인간관계에 정답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는 하루였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 중, 꼭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불편한 마음이 생긴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되는가? 심란한 마음을 다잡고 우명 선생의 시집을 보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지혜를 구해본다. 사람을 대할 때 마음 없이 대하라 마음 없이 대하면 상대가 그지없이 편안하다 결국은 인간관계에서 불편함이 생기는 것은 상대를 마음 없이 대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일까. 마음 없이 대하는 것은 어떻게 해야 되는 것일까 또 다른 지혜를 우명 선생의 시집을 뒤적여 찾아본다. 남의 탓도 아니고 세상 모든 것은 내 속에 있고, 모두가 나의 탓이니 부질없는 나의 가진 마음 벗고 또 벗어, 마음수련 우명 실체의 명상으로 나를 돌아보니 결국은 나의 마음이 문제였던 것이다. 내 속에 있는 상대를 불편하게 보는 나의 마음을 보고 나니 내 마음 탓이라는 걸 알겠다. 부질없는 나의 가진 마음을 벗어야겠다. 감정이란 자기 스스로 가지고 있는 자기의 업습에서 생긴 사연인 것이지 부질없는 나의 가진 마음은 업습에서 생긴 사연에 의한 것이다. 살면서 내가 만들어온 나의 마음의 실체가 그랬다. 나무는 스스로 존재하다 스스로 가나
사람이 좋다 나쁘다 평을 하지 자연은 그냥 있는 그대로를 살고 있는 그대로 존재한다고 마음수련 우명 실체에는 나온다 사람만이 시비분별을 한다. 이것이 스트레스고 고통이다. 사람은 자기도 모르게 자기가 살아온 삶의 방식대로 기준을 만든다 그러다보니 자기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들과 부딪힘과 갈등이 생기는 것이다. 특히 곁에 있는 사람들과는 부딪힐 기회가 많기 때문에 더 그렇게 되는 것 같다. 곁에 있는 고마운 인연들에게 감사하면서 자연의 마음으로 상대를 마음 없이 대해야겠다. 오늘도 마음수련 우명 선생 시집을 통해 위로를 받고 꾸준한 가르침의 지혜를 얻는다. Comments are 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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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마음수련 우명 선생의 책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살면서 궁금했던 것들의 실체가 담겨 있었습니다. 마음이란 무엇인지, 마음을 비운다는 게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도 많았지만, 한 구절 한 구절 음미하는 것으로도 마음이 비워지는 것 같았습니다. Archives
August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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